[뉴스라이브] '선당후사' 강조...'총선 전 구제' 노리나? / YTN

2023-05-24 3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얘기를 끝으로 짧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보여주시죠. 김재원 최고위원, 중징계를 받은 상황인데 언론 인터뷰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무소속 출마는 무슨.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데, 그러면 국민의힘으로 내가 나갈 수도 있다, 이런 의지인가요?

[최진봉]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당원권 정지가 1년 되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공천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방법은 그러면 사면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것을 취소하고. 그것은 어려울 거라고 봐요, 저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렇게 했을 때 얼마나 큰 역풍을 맞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지금 본인이 했던 말 때문에 국민의힘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친 부분이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데 총선 앞두고 갑자기 1년 징계를 철회하거나 축소해 주면 국민들은 그거 그냥 보지 않습니다.

그러면 총선 앞두고 이건 대단히 민감한 사안이에요.

저는 그것은 어렵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출마라든지 이런 얘기는 전혀 안 하셨어요.

물론 출마는 안 할지 미래의 일에 대해서 모르니까 아무 얘기 못 하겠다고 말하지만 그런 내용 자체가 사실은 아직도 저렇게 본인의 정치적 욕심, 이런 부분들이 드러나 있구나 하는 부분들을 국민들 입장에서는 과연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징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인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또는 혹시나 억울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의혹이 생겨서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인터뷰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최고위원 사퇴는 없다.

총선에서 내 역할하겠다.

현실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정미경]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고요.

국민의힘은 어떤 식으로든 찬성, 반대가 굉장히 많을 수밖에 없는 지점이었는데, 이 김재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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